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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특수교육과, 국립광주과학관서 AI·빅데이터 현장중심형 수업 운영
- 작성자:홍보관리자
- 등록일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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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교육자를 위한 AI와 빅데이터의 활용」 교과목과 연계한 현장중심형 기관탐방 수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업에는 담당교수 이재호 교수와 수강생 6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술과 교육적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AI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와 교사의 역할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관탐방은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운영 중인 AI 특별전 「모두의 A.I.(On-A.I.)」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전시는 관람객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사회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전시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한 6개 주제와 32점의 AI 관련 전시품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시 관람과 체험을 통해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AI·로봇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와의 대화, 생성형 AI 답변 비교, AI 피아노 등을 직접 체험하며 AI 기술의 특징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AI를 활용한 사진·음악 창작과 가짜 이미지 판별 체험 등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생성된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이해하는 역량의 중요성도 함께 살펴봤다.
전시 후반부에서는 AI와 인간의 판단을 비교하는 윤리 체험과 미래 직업 체험 등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의 역할을 탐색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바탕으로 AI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때 기술 활용 자체에 그치지 않고 학습자의 특성과 교육적 목적을 고려해 적절한 기술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했다.
이재호 교수는 “이번 기관탐방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AI의 개념을 실제 기술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특히 예비 특수교사에게는 AI 활용 능력뿐만 아니라 장애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고려해 AI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교육환경에서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의에서 배운 AI 기술이 실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어떻게 구현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특수교육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때 기술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학생에게 적절한지, 교육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함께 고려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업은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등 미래기술에 대한 이론적 학습을 실제 현장 체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예비 특수교사들이 AI 기술의 현재 수준과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특수교육의 관점에서 해석함으로써 디지털·AI 활용 역량과 특수교육 전문성을 함께 높이는 기회가 됐다.
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는 앞으로도 「교육자를 위한 AI와 빅데이터의 활용」 교과목을 비롯한 다양한 전공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형 특수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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